출장을 광주로 오게 되면서 주말에는 뭘 할까 하면서 검색을 하다 보니
나온 것이 남원의 광한루원.
오래전에 사진모임에서 한번 가본 적은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딱히 기억이 나지 않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광한루원으로 향했습니다. 광주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아침 일찍 도착했습니다.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는 해가 뜨기 전부터 열어줬으면 좋겠지만 그것을 바라기는 힘들기 때문에 보통 이런 곳은 오픈 시간에 들어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빛이 좋을 때 이기도 하면서 사람이 없는 시간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라고 할 때입니다. 하지만 오픈
시간에 오면 사진을 한참 찍고 사람이 들어올 때면 나갈 시간이 되기에 참 좋은 시간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주변엔 이 시간은 너무 이르다고
하여서 언제나 혼자서 사진을 찍네요. 이 시간대에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연락 주세요. 인물사진 모델해주실 분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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