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의 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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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 찍는 사진작자 테아 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거의 모임을 다니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벙개가 있어서 참석을 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때라 많은 사람들이 출사를 나가지는 못했지만 몇몇 사람들만 모여 사람이 많지 않은곳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한옥마을은 생각보다 눈이 많이 녹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눈이 온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파로 인하여 눈이 녹지 않은듯 보였습니다. 다행히도 출사를 나간날은 그다지 춥지 않아서 움직이기는 꽤 편했던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었던 두 장승이 서 있었습니다. 이곳은 전주와 비교한다면 초라하다고 할정도로 작은 마을이지만 경기전을 제외하면 한옥지붕을 달아놓은 상가라는 느낌이 드는 전주보다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경기전이 문을 닫은 상태라고 하니 딱히 전주한옥마을을 갈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은 대부분의 한옥이 숙박시설입니다. 사람이 있지 않을때는 들어갈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숙박하고 있다면 마음껏 들어가기는 힘든 곳입니다. 그래도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한옥마을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듯 이렇게 더럽혀지지 않은 모습의 눈이 많이 보였습니다.

거기다가 한파로 인해 녹지 않은 눈이 한옥지붕위에 정갈히 내려앉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동안의 한파로 인해서 물레방아에서 튀는 물로 얼어버린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청주에서도 가깝고 시기만 맞다면 공산성과 미르섬과도 가까우니 여행을 오실때 한번쯤은 들러봐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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