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빈티지하고 앤틱한 청주 내수읍의 쌩투앙

안녕하세요.사진 찍는 라칸테아입니다.

여전히 날은 더우니 밖으로 출사는 안 나가고 카페만 다닙니다. 다행히 청주는 그럴수 있는 카페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저는 청주에서도 시골인 내수읍에 삽니다. 하지만 거기서도 더 들어가게 되면 초정리에 쌩투앙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이번엔 그곳을 다녀왔습

니다. 초정리에는 초정리 탄산수가 유명합니다.

초정리에는 특이하게도 탄산수가 나옵니다. 세계 3대 광천수라고 하지만 그것까지는 알아도 중요한 게 아니고 초정리의 특산품인 만큼 초정

리에 있는 쌩투앙이라는 카페에서는 초정 커피라는 걸 팝니다. 이 커피는 각얼음으로 얼린 에스프레소에 탄산수를 타서 먹는 겁니다. 그 커피

는 특이하지만 왠지 끌리는 맛으로 쌩투앙을 처음 왔다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설명할수 없는 맛은 이곳에서만 먹을수 있었으니까

요.

쌩투앙은 카페인 동시에 빈티지 샵도 겸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반이 카페라면 반은 빈티지샵이고 카페 곳곳에 물건들이 이쁘게 배치되어 있

어서 사진으로 남기기가 참 좋습니다. 카페 내가 조금만 어두운 걸 뺀다면 말이죠. 군데군데 있는 조명을 이용한다면 분위기 있는 인물사진도

가능할 것 같지만 모델해줄 사람이 없어 그런 사진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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