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테라로사 경포호수점

동화가든에서 든든한 짬뽕 순두부를 먹은뒤에 가벼운 휴식을 위해서 테라로사로 왔습니다.

 

그곳에 들어오면 벽면을 가득채운 책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보니 사진을 찍지는 않고 다른

 

부분의 책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픈시간에 가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마신 커피는 다른곳에서 마신것과 다르게 신맛이 강하게 났습니다. 다른곳에서 쓴만 사이에 살짝 신만이 느껴지는것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카페는 벽면의 책장도 인상적이었지만 그만큼 멋진 부분이 한쪽을 가득채우고 있는 창이었습니다. 

모델을 세우고 찍으면 더 멋있겠지만 그럴수 있는 모델이 없네요. 이 카페의 2층은 서점이었는데 책방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는지라

서점을 사진은 없지만 좋은 책을 몇권 구해서 이곳의 여행은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