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포즈라는 어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어플은 사진작가와 모델을 연결해주는 어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할수 있을까 해서
이런저런 모델을 찾다보니 대전에 산다는 분에게 연락을 해서 촬영 날짜를 잡았습니다. 저는 지금 청주에 살고 있기 때문에 대전까지
가는데에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가본 소제동은 큰 길이 새로난것만 뺀다면 그 전과 다른것이 없었습니다. 카페도 몇개 더 생긴것 같긴 하더라구요.
이번에 챙겨간 장비는 z6에 24-70 f4와 105n렌즈를 사용했습니다. 많은 장비를 들고 다니면 금방 지치는데다가 일단 처음 촬영하는 분이라 가볍게 촬영을 하기 위해서 챙겨간 장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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