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의 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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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로나도 종식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면서 외국도 국가의 문을 열고 있다. 그렇기에 그동안 해외여행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은 비행기 티켓을 끊을 준비를 하고 있다. 주변에 그런사람이 있다면 취미르 사진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가지 질문이 들어온다. 

“여핼갈때 카메라 뭐사는게 좋을까”

라는 질문을 받는 사람이 종종 있을것이다. 내가 그런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면 그 여행 중에서 꼭 찍어야할 풍경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굳이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짧은 여행이면 그냥 카메라에 렌즈만 적당히 챙기면 되지만 긴 여행이 되면 카메라에 렌즈도 필요한만큼 챙기고 거기에 사진을 찍는양이 많다고 하면 배터리도 필요하고 충전기도 필요하다. 그렇게 까지 하면 거의 가방 하나가 추가될 정도이다.

그리고 카메라가 없는 사람이라고 치면 카메라를 새로사야 한다. 가격이 싼 컴팩트 카메라를 살수도 있지만 굳이 사라고 권하진 않는다. 그러면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야하는데 싼걸로 산다해도 백만원은 넘는 가격이고 제대로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수백만원은 들어갈 것이다.

그정도 돈이라면 더 좋은 숙소를 쓴다거나 여행일정을 늘린다거나 그곳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할수 있다. 그돈이면 더 재미있고 풍요로운 여행이 되는것이다. 어쩌면 여행경비보다 카메라 가격이 더 비싸지기도 할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카메라를 사고 사진을 찍는법을 배워서 익히고 좋은 사진을 찍게 된다고 해도 여행에 돌아와서 계속 쓰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다. 수백만원을 들여산 물건을 다시 중고로 팔아야 할일이 생길수도 있는것이다. 그러면 꽤 손해가 되지 않을까.

아마 이글을 10년전에 썻다면 카메라를 챙겨가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눈부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핸드폰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렇기에 사진이 메인이 아닌 여행이라면 핸드폰에 달려있는 카메라로도 충분하다

높은 화소수에 큰화면 찍자마자 바로 보정도 가능한 만능에 가까운 물건이 되었다. 사진을 본격적으로 한다면 부족한 물건이겠지만 기록으로는 핸드폰 카메라로도 충분하다.

그래서 그냥 여행 가기위해서 카메라를 살거면 그냥 맛있는거 사먹고 좋은숙소 쓰는데에 투자하고 핸드폰으로 열심히 여행사진 찍고 공유하는게 최고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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